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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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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언제런지 이리에서 저리 갈 제
말하면 잡류(雜類)라 하고 말 아니면 어리다 하네
맹자견(孟子見) 양혜왕(梁惠王)하신대 첫 말씀에 인의(仁義)로다
물색(物色)을 보려 하고 강호(江湖)로 내려가니
백발아 너는 어이 무단히 절로 오니
사람이 백행(百行) 중에 제일 성효(誠孝)로다
사람이 죽은 후에 아는지 모르는지
세월이 얼핏 가니 남은 나이 그 얼마오
소상강 긴 대 베어 하늘 및게 비를 매어
술은 언제 나며 수심(愁心)은 언제 난고
어와 벗님네야 천마성중(天麻城中)을 둘러보고
오동에 월상(月上)하고 양류(楊柳)에 풍래(風來)할 제
옷 벗어 아이 주어 술집에 볼모하고
이리도 성은이요 저리도 성은이라
일생에 한하기를 신농씨 상백초라
장송이 푸른 곁에 도화는 붉어 있다
천부지재하니 만물의 부모로다
천지간 지락사는 노래자의 열친이라
천지도 당우적 천지 일월도 당우적 일월
황하수 맑다더니 성인이 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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