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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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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호(洞庭湖) 밝은 달이 초회왕(楚懷王)의 넋이 되어
소상강 세우(細雨) 중에 누역 삿갓 저 노옹(老翁)아
순(舜)이 남순(南巡)하사 창오야(蒼梧野)에 붕(崩)하시니
아미산월반륜추(峨嵋山月半輪秋)와 적벽강상무한경(赤壁江上無限景)을
악양루(岳陽樓) 상상층(上上層)에 올라 동정호(洞庭湖) 굽어보니
옥매(玉梅) 한 가지를 노방(路傍)에 버렸거든
창오산 성제혼이 구름 좇아 소상에 내려
평사에 낙안하니 강촌에 일모로다
황학루 젓소리 듣고 고소대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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