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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봉선생유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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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깊은 곳에 바위 위에 자리 보니
늙는 줄을 내 모르니 이 내 몸이 한가하다
늙은이 벗 없음을 예부터 이르더니
산우(山雨)가 흩더진 후에 연지(蓮池)를 굽어보니
시비(柴扉)를 낮에 닫고 죽창(竹窓)에 잠을 드니
유서가 다 난 후에 녹음이 더욱 좋다
청산은 춤추거늘 녹수는 노래한다
청풍이 소슬 부니 낮잠이 절로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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