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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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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 일 몰라 하고 뉘우쳐 다시 마라
남과 싸움 마라 싸움이 해 많으뇨
남의 말 이르지 말고 내 몸을 살펴보아
말을 삼가하여 노하온 제 더 참아라
벗을 사귀오되 처음에 삼가하여
부부라 하온 것이 남으로 되어 있어
빈천을 슬퍼 말고 부귀를 부뤄 마라
사람이 되어 있어 용한 길로 다녀스라
어버이 자식 사이 하늘 삼긴 지친(至親)이라
욕심 난다 하고 몹쓸 일 하지 마라
이바 아이들아 내 말 들어 배워스라
일 일어 세수하고 부모께 문안하고
임금을 섬기오되 정한 길로 인도하여
형제 두 몸이나 일기로 나눴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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