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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정심진동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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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라 석문정(石門亭)아 다시 보자 세심대(洗心臺)야
묻노라 저 선사야 어느 때 쌍승방(雙僧坊)이
물 구경 하자 하고 관란대(觀瀾臺) 돌아가니
석문(石門)이 석문 아녀 상산(商山) 이곳일다
석문정(石門亭) 찾아오니 상산호(商山皓) 만나괘라
석양에 낚대 들고 조대(釣臺)로 올라가니
석양은 재를 넘고 오동(梧桐)에 비 올 적에
이름 좋은 장명골이 천지로 기약더니
청산이 둘러 있고 벽수도 흘러간다
춘곤을 못 이기어 세심대 찾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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