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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련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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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 없었더면 꽃이 아니 시들으며
나는 듯이 가는 해를 붙들어서 맬 것이면
넘고 넘는 고개길에 쉬지 않는 나의 걸음
불로신선 있다기로 일개 시비 앞세우고
살음이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이냐
시조 몇 장 읊으면서 진갑 회포 풀자 하니
청풍은 내 지조요 명월은 내 회포라
풀꽃 뜯어 각시하고 모래 담아 밥 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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