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석 작품
이인석 창비1917년 황해도 해주 출생. 해주고보 졸업. 평남도립도서관장으로 있다가 해방 후 월남. 1948년 『백민(白民)』에 추천(김광섭)되어 문단에 데뷔. 1955년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사무국장과 『세계일보』 문화부장 등을 역임. 시집 『사랑』 출간. 1957년 제21차 국제 펜클럽 회의에 참석. 1959년 작품 「탄피(彈皮)와 감초(甘草)」 「용」 등으로 자유문협상 수상. 이 무렵부터 시극을 발표하기 시작하면서 신동엽과 자주 만남. 시집으로 1961년에 『종이집과 하늘』과 1980년에 『우짖는 새여, 태양이여』(창작과비평사) 출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역임. 1979년 11월 3일 자택에서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