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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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사대 영어교육과을 졸업했고, 1990년 첫시집 『아내 일기』를 간행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아이들의 풀잎노래』 『가장 쓸쓸한 일』 『내가 읽은 삶』 『아기가 살짝 엿들은 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