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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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1986년 사화집『지금 그리고 여기』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사화집『어둠은 어둠만이 아니다』『세상에 저녁이 오면』, 시조집 『지상의 한 집에 들다』 등과 6인 시조집 『갈잎 흔드는 여섯 악장 칸타타』가 있다. 중앙시조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