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 앞에 당신이 있다
소쩍새가 산에서 운다. 그 산이 어느 편 산일까 분간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이 나에게 다 무슨 소용인가. 생각하기 전에 본 그대 얼굴이 나는 좋다.
우산을 접었다 펴며 생각합니다
나는 이제껏 손잡이로 무엇을 들어 올리려 했을까요. 도시는 어두워질 줄 모르고 산은 어둠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오늘만큼은 혼자이고 싶은 마음
집을 구했다 공을 들여서 꾸몄다, 맞은편 옥상에서 체조하는 이웃이 밝게 인사를 해도 소파에 앉아서 그 인사를 받아줄 수 없는 것처럼 완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