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렬 - 낭송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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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춤의 난해성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06 -
나에게도 조금 보여주지 않겠어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11 -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27 -
황무지 모래톱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19 -
덩굴손 잔잎 좀 보세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19 -
적막황홀의 아침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32 -
발코니의 처서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2:29 -
새들이 공중제비하는 공중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39 -
장미처럼 발화하는 것 같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48 -
그녀의 초록 손에 쥐여준 엘레강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47 -
통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거울이다
01:27 -
건너갈 수 없는 그 빛을 잡다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02:45 -
북천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02:00 -
비선대와 냉면 먹고 가는 산문시 1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03:17 -
거미막을 밟다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02:50 -
아로니아의 엄마가 될 수 있나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01:39 -
꽃씨
오래된 것들을 생각할 때에는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