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년(숙종36)~1784년(정조8).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여(聖與). 자세한 행적은 미상이다. 그의 나이 65세인 1774년 3월 친구들과 삼동(三洞)을 탐방하면서 쓴 ≪삼동유산록(三洞遊山錄)≫에 시조 3수가 실려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