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0년(영조26)~?.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택지(宅之). 1794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예조좌랑 등을 거쳐 대사간을 지냈으며, 그 뒤 강화유수와 개성유수 등을 거쳐 형조판서와 한성부판윤을 지냈다. 시호는 효헌(孝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