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빈 깡통이나 빈 상자, 빈병들을 모으게 되었답니다. 모아 놓으면 어느 순간 그것들은 살아 있는 인형이 되고, 그 인형들과 함께 즐거운 상상 속으로 들어갈 수 있거든요. 그린 책으로 『겁 많은 단비, 연예인 되다』, 『빨주노초파남보똥』, 『환경 용사, 지구를 살려라!』, 『광고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