吉相鎬 1973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오동나무 안에 잠들다』 『모르는 척』 『눈의 심장을 받았네』 『우리의 죄는 야옹』 사진에세이 『한 사람을 건너왔다』 가 있다. 현대시동인상, 천상병시상,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