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90년 『심상』에 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 『아, 명량대첩!』, 『들꽃 초등 학교』, 『봄으로 가는 버스』, 『자전거 타는 아이』, 시집 『금왕을 찾아가며』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