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녹색평론』에 시를 발표하고, 1999년 『실천문학』 신인상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목마른 우물의 날들』 『치워라, 꽃!』, 동시집 『고양이와 통한 날』 『오리 돌멩이 오리』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