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8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었다. 세종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집 『참 좋은 짝』, 『뻐꾹리의 아이들』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