閔暎. 193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59년 『현대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단장(斷章)』 (1972) 『용인 지나는 길에』(1977) 『냉이를 캐며』(1983) 『엉겅퀴꽃』(1987) 『바람 부는 날』(1991) 『유사를 바라보며』(1996) 『새벽에 눈을 뜨면 가야 할 곳이 있다』(2013) 등 이 있으며,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