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鎭權 1970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2004년 창비신인시인상에 「절골」 외 4편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자라는 돌』, 동시집 『새 그리는 방법』 등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