庾炳鹿 1982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 등이 있으며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