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尙勳. 1919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1945년 『민중조선』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합동시집 『전위시인집』(1946)과 시집 『대열』(1947) 『가족』(1948) 등이 있다. 한국전쟁 때 월북했으며 1987년에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