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一島. 본명은 희병(吳熙秉). 1902년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일본 릿꾜오(立敎) 대학 철학부를 졸업했다. 1925년 『조선문단』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시전문지 『시원(詩苑)』을 주재했다. 1946년 타계했으며, 유작 시문집으로 『저녁놀』(1976)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