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石斗. 본명은 석두(錫斗). 1917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경성사범 단기강습과를 졸업했다. 서대문 형무소에 구금 중 한국전쟁을 맞아 풀려난 뒤 월북했다가 1951년 폭격으로 사망했다. 시집으로 『새벽길』(1948)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