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思容. 호는 노작(露雀). 1900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휘문의숙을 졸업하고, 1922 동인지 『백조(白潮)』 창간호에 권두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이 있으며, 신문학 운동에 헌신하다가 1947년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