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銀 1982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및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2년 『현대시』 4월호에 시 「엄마 카페테리아에 가다」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교양서 『너는 시방 위험한 로봇이다』, 『너랑 나랑 노랑』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