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신 김종상 선생님은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어머니 무명치마』(창작과비평사 1985) 『흙손 엄마』 『어머니 그 이름은』, 동화 『생각하는 느티나무』 『아기 사슴』 등이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한국어린이문화진흥회 이사직 등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