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0년(현종2)~?.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대숙(大叔), 호는 하처산인(何處散人). 음사(蔭士)로 벼슬길에 나가 사헌부감찰‧의성현령‧간성군수‧충주목사 등을 역임했다. ≪고금가곡(古今歌曲)≫에 모두 8수의 시조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