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년(순조4)~1872년(고종9). 조선 후기의 선비. 본관은 충주(忠州), 초명은 상일(祥馹), 자는 군거(君舉), 호는 상산(商山). 구와(龜窩) 김굉(金㙆)의 문인이다. 저서로 시문집인 ≪상산선생문집(商山先生文集)≫이 있으며, 여기에 시조 13수가 실려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