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5년(효종6)~1721년(숙종47).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덕이(德而), 호는 지와(止窩). 서문중(徐文重)의 사위이다. 1687년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록(弘文錄)에 선발되고 이어 사서(司書)가 되었으며, 그 뒤 응교․수찬을 거쳤다. 사후 1814년에 효자로 정려(旌閭)되었다.